오늘날 간호사를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What makes a nurse today? A debate on the nursing professional identity and its need for change

오늘날 간호사를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간호직의 정체성과 변화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

 

van der Cingel, M., & Brouwer, J. (2021). What makes a nurse today? A debate on the nursing professional identity and its need for change. Nursing philosophy, 22(2), e12343.

 

연구목적: The aim of this paper is to critique the stereotypical views about nursing and critically reflect on how these views influence the nursing identity as a phenomenon.

이 논문의 목적은 간호에 대한 고정관념을 비판하고 이러한 견해가 간호 정체성 현상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것입니다.

 

First, this paper describes the dualistic image of nursing regarding ‘doing’ versus ‘thinking’ characteristics of the profession which calls for further exploration on how the nursing identity today has been shaped by historic and social influences.

첫째, 이 논문은 직업의 '행동'과 '사고' 특성에 관한 간호의 이원론적 이미지를 설명하며, 이는 오늘날 간호 정체성이 역사적, 사회적 영향에 의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에 대한 추가 탐구를 요구합니다. 

 

Secondly, we will therefore address how traces of history such as gender-specific characteristics and hierarchy and ranking issues became part of the nursing identity. 

둘째, 성별 특성, 위계, 순위 문제 등 역사의 흔적이 어떻게 간호 정체성의 일부가 되었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Thirdly, we will discuss the views of nurses on their identity today. 

셋째, 오늘은 간호사의 정체성에 대한 견해를 살펴보겠습니다.

 

Fourthly, we will then claim nursing to be a social construct in which contemporary moral values and beliefs play an important role. We will show, contradictory to the stereotype that nurses are doers, how doing and thinking in nursing actually are bonded within the prime motivation for people to enter the profession. 

넷째, 우리는 간호가 현대의 도덕적 가치와 신념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회적 구성이라고 주장할 것입니다. 우리는 간호사가 행동하는 사람이라는 고정관념과는 반대로, 간호에 있어서의 행동과 생각이 실제로 사람들이 직업에 입문하는 주요 동기 내에서 어떻게 결합되어 있는지 보여줄 것입니다.

 

Finally, the fifth paragraph discusses how stereotypes, being part of a public image of nursing, can inhibit the development or change of the nursing identity.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문단에서는 간호에 대한 대중적 이미지의 일부인 고정관념이 어떻게 간호 정체성의 발전이나 변화를 방해할 수 있는지 논의합니다.

 

We will conclude that the profession would benefit from changing the nursing identity and should contradict these stereotyped elements of the nursing identity, while reappraisal of long-lasting moral values is necessary. 

우리는 직업이 간호 정체성을 바꾸면 이익을 얻을 수 있고 간호 정체성의 이러한 고정관념적인 요소와 모순되어야 하는 반면, 오래 지속되는 도덕적 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릴 것입니다.

 

간호 지식 체계는 단순화된 고정관념과는 다른 간호의 다른 이미지에 기여할 것

 

[Abstract]

In 2020, due to the Nightingale year and COVID-19 crisis, nursing is in the public eye more than ever. 
2020년은 나이팅게일의 해와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간호학이 그 어느 때보다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Nurses often are being seen as compassionate helpers. The public image of nursing, however, also consists of stereotypes such as nursing being a ‘doing’ profession and care being a ‘female’ characteristic. 

간호사는 종종 자비로운 돕는 사람으로 간주됩니다. 그러나 간호에 대한 대중의 이미지 역시 간호는 '행하는' 직업이고, 간호는 '여성'의 특성이라는 고정관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Next to that, nursing is associated with images from the past, such as ‘the lady with the lamp’. Therefore, in the public eye at least, the nursing identity seems a simple and straightforward enough construct, but nothing less is true. Looking at what a professional identity consists of, historic and social developments influence a group identity as a construct. 

다음으로 간호는 '등불을 든 여인'과 같은 과거의 이미지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적어도 대중의 눈에는 간호 정체성이 충분히 단순하고 간단한 구성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직업적 정체성이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살펴보면 역사적, 사회적 발전이 그룹 정체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In addition, individual, professional and contemporary societal moralities, including stereotypes, play its role. Nurses themselves reinforce stereotypes in order to fit into what is expected, even when they believe professional behaviour encompasses other features. 

또한 고정관념을 포함한 개인, 직업, 현대 사회의 도덕이 그 역할을 합니다. 간호사들은 전문적인 행동이 다른 특징을 포함한다고 믿을 때에도 기대되는 것에 맞추기 위해 고정관념을 강화합니다.

They may do so individually as well as in a group context. But nursing actually seems to be better off when viewed upon as a diverse, autonomous profession. 

그들은 개별적으로는 물론 그룹 차원에서도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간호학은 다양하고 자율적인 직업으로 볼 때 더 나은 것 같습니다.

Moral values such as compassion motivate nurses to enter the profession. Research shows that if such values are addressed in daily practice, nursing could perhaps be saved from nurses leaving the profession because of feeling unfulfilled. 

연민과 같은 도덕적 가치는 간호사가 직업에 참여하도록 동기를 부여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그러한 가치가 일상 생활에서 다루어지면 간호가 만족스럽지 못해 직업을 떠나는 간호사로부터 간호를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Another aspect concerns the huge nursing body of knowledge. If seen as the ground on which nursing behaviour is standing, it would contribute to a different image of nursing than simplified stereotypes, which do not acknowledge the complex nature of the profession. 

또 다른 측면은 거대한 간호 지식 체계에 관한 것입니다. 간호행위가 서 있는 기반으로 본다면, 직업의 복잡한 성격을 인정하지 않는 단순화된 고정관념과는 다른 간호에 대한 이미지에 기여할 것입니다.

This paper challenges the idea that the nursing identity is unchangeable and the notion that ‘a nurse will always be a nurse’. 

이 논문은 간호 정체성은 변하지 않는다는 생각과 '간호사는 항상 간호사일 것이다'라는 생각에 도전합니다.

By doing so, the paper contributes to a debate on the supposed ‘true’ nature of the nursing identity and opens a discussion on the need for it to change.

그렇게 함으로써 이 논문은 간호 정체성의 '진정한' 성격에 대한 논쟁에 기여하고 변화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시작합니다.